동국제강이 지난 6년간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추진해 사업구조 안정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3분기 사업 포트폴이오 구성 비중이 봉형강이 48%로 지난해 47%보다 1% 포인트 확대됐다고 밝혔다. 후판은 15%로 4% 포인트 낮아졌고 냉연은 36%를 기록해 5% 포인트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시장 호조에 대응해 봉형강 부문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됐고 글로벌 건재 및 가전 시장을 개척해 냉연 컬러강판 사업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업 부진에 대응해 후판 2개 라인을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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