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국인 호주 정부는 12월 9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철광석 가격은 최근 철광석 평균 가격인 68달러에서 내년 9월 55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와 맥쿼리 등도 내년 철광석 가격이 하락할 전망에 동참했다.
맥쿼리는 내년 철광석 가격이 50~60달러로 하락할 것이며, 공급이 수요를 윗돌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전망이 좋지않은 3가지 금속류를 발표했는데 철광석이 여기에 포함했고, 심지어 시티그룹은 올해 철광석 가격이 상승한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호주정부는 "시장조사 결과 최근의 가격 상승세엔 불확실성이 매우 큰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현재의 높은 가격이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관련 업계가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신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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