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1월 철 스크랩 소비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제강사와 철 스크랩업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과 포항제강소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철근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주력 공장인 인천제강소의 철근라인을 설 연휴에도 가동할 예정이다. 포항제강소는 12월22일 전기로 고장에 따른 생산차질을 1월 설 연휴 가동을 통해 극복한다는 것이 동국제강의 복안.

이에따라 다른 제강사와 달리 동국제강의 철 스크랩 소비는 정상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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