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위 10개 업체의 선박 수주량은 88척, 2111만DWT로 이중 상하이와이까오조선(上海外高桥造船)이 VLOC 14척, 560만DWT 수주해 1위를 차지했고, 베이하이선박중공(北海船舶重工)은 VLOC를 8척 수주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Japan Marine United가 15척, 271만DWT로 3위를 차지했다.
장쑤신양쯔조선(江蘇新揚子造船),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 현대중공, 진하이중공(金海重工), 삼성중공업, 자오상쥐중공(招商局重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선박 수요는 3500만DWT로 예상되며, 이중 대형컨테이너선, VLCC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신규건조예정인 선박 규모는 6000만DWT.
신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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