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천제강소가 철 스크랩 하화 시간 단축 등 공장 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 중이다. 동국제강 인천 제강소는 4월 부터 배후부지 철 스크랩장에 대한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개선공사는 조명 탑 보강 및 파손 도로에 대한 보수가 주목적이다. 조명 탑 공사는 지난달 마무리 됐으며, 이달 말까지 파손된 도로의 보수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붐대 등 장비등도 개선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 하화 시간 연장, 배후부지 철 스크랩 장의 통행 개선 등이 예상된다. 특히 그 동안 야간 철 스크랩 하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조명탑 개선으로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올해 철 스크랩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화 시간 단축과 같은 각종 편의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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