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연의 4월 수출물량이 5개월만에 5만톤대를 재돌파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5만 5,123톤으로 전월대비 8% 증가했다. 지난 4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874달러로 전월대비 1.9%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4만 6,500톤으로 전월대비 16.3% 증가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869달러로 전월대비 1.7% 높아졌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5,326톤으로 33%를 차지했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6,955톤으로 전월대비 18.1%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1,668톤으로 전월대비 3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2만 5,095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2,163달러이다. 일본으로 7,384톤, 터키로 2,248톤, 중국으로 1,805톤, 동남아 지역으로 5,073톤, 이탈리아로 2,583톤, 중동으로 712톤, 인도로 944톤, 미국으로 2,370톤, 멕시코로 240톤 수출했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4월 수출량은 2만 1,178톤으로 평균 수출단가는 1,516달러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에 3,591톤, 벨기에에 2,756톤, 인도에 1,110톤, 이탈리아에 2,791톤, 러시아에 1.512톤, 멕시코에 2,898톤, 우루과이에 1,447톤, 터키에 874톤, 일본에 1,092톤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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