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생산은 증가한 반면,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생산의 경우 11만톤대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판매 전체의 경우 전월대비 12.2% 감소했다. 4월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오히려 내수 판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격하락이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영향이다. 스테인리스 냉연 재고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STS 냉연 생산 증가..내수판매 감소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 스틸클럽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은 11만 1,042톤으로 전월대비 3.7% 증가했다. 냉연 전체 판매는 10만 6,344톤으로 전월대비 1.4%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의 내수 판매는 6만 483톤으로 전월대비 8.8% 감소했다. 이 중 유통판매는 3만 885톤으로 전월대비 12.2% 감소했다. 실수요판매는 2만 9,597톤으로 전월대비 4.9% 감소했다.

냉연 수출판매는 4만 2,604톤으로 전월대비 11.9% 증가했다. 4월 내수 판매는 모두 감소세를 보인 반면, 수출 판매의 경우 증가세가 나타났다. 한편, 4월 메이커들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재고는 9만 6,475톤으로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자료:스테인리스클럽, 정리 :스틸데일리
▲ 자료:스테인리스클럽, 정리 :스틸데일리

실수요향 판매, 전자기기 외 전월대비 감소전환

지난 4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실수요 판매는 전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실수요향 판매는 전자기기용을 제외하고 전월대비 모두 감소했다. 지난 4월 강관용은 7,410톤 판매되어 전월대비 13.1% 감소했다.

운송장비용은 9,455톤 판매되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산업기계용은 868톤 판매되어 전월대비 39.3% 감소했다.

주방양식기용은 전월대비 3.8% 감소한 408톤 판매됐으며, 건설용은2,645톤 판매되어 전월대비 3.7% 감소했다. 전자기기용의 경우 전월대비 4.5% 증가한 5,129톤 판매됐으며, 재압연용의 경우 2,674톤 판매되어 전월대비 3.1% 감소했다.

자료:스테인리스클럽, 정리 :스틸데일리
▲ 자료:스테인리스클럽, 정리 :스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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