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철 스크랩 업체 중 하나인 동화산업이 지난 15일 제 1회 직원 탁구대회를 열었다.

8월말부터 9월15일까지 3주간 치열한 예선전을 벌여 올라온 선수들이 동료들의 응원을 받아가며 15일 주요 경기를 치뤘다.

이날 대회 우승은 고잔지점의 박지헌사원, 준우승 검단지점 김상이 부장, 3위는 본사의 심규승 주임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박지헌 사원에게는 3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회사측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등뿐 아니라 참여인원 모두 선물을 받아갈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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