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2775억원 규모 재건축정비사업 계약 체결
서희건설이 2775억원 규모의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84% 규모다.


현대산업개발ㆍ한화건설, 제주 최대 재건축 단지 수주
현대산업개발ㆍ한화건설 컨소시엄 제주지역 최대 재건축 단지인 이도주공2ㆍ3단지의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ㆍ한화건설 컨소시엄(비전사업단)은 지난 23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 한진중공업을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실제 각 사업단이 제출한 사업제안조건을 비교해보면, 3.3㎡당 공사비로 비전사업단은 47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485만원을 제안한 한진중공업보다 7만원 저렴한 공사비다.


8월 전문건설업 수주 7월보다 18.9% 감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전문건설공사의 수주실적을 담은 ‘2017년 8월 전문건설 경기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8월의 전문건설업 수주는 전월보다 약 18.9% 가량 감소한 4조9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다만 전월 대비의 경우 최근 5년간 7월 대비 8월의 전문공사 수주가 크게 감소했던 경우가 많다는 점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원도급은 전월보다 약 24.2% 줄어든 1조2000억원 규모, 하도급은 16.9%가량 줄어든 3조7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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