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통관이 가능해졌다. 철 스크랩 트레이더들은 “세관이 9월30일 오전, 10월2일 오전, 10월7일 오전 통관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길어 수출입업무의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휴일에도 일부 통관업무를 보기로 한 것이다.

특히 철 스크랩 수급이 타이트한 제강사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트레이더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세관이 쉴 경우 통관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서류 심사가 가능하게 돼 통관은 순조롭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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