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 Metals Commentary]

비철금속, 중국 당회의 앞두고 소폭 전체적으로 소폭 후퇴
니켈, 중국 정부당국 추가적인 니켈공장 폐쇄 전망에 한달래 최고치 기록..


비철금속은 현지시간 13일 중국 정부의 니켈 생산 감축 명령에 대한 우려감으로 상승한 니켈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은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비철금속 중 니켈은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 정화 노력 강화의 일환으로 니켈에 대한 추가 생산 감축 명령을 내릴 것 이라는 우려감으로 한달 래 최고 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알루미늄 또한 최근 중국의 생산설비 축소를 지지했다는 보도로 인해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나 13일 오름폭을 반납하고 하락마감 하였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주 실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공산당 대회를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을 유 발시키는 광산과 비철금속 공장들을 폐쇄 또는 생산량을 대량으로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 히 겨울철에 더 많은 공장들을 폐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차이나 홍차이오의 본거주지인 중국의 빈조우 시당국은 실제로 연간 257만톤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공장에 폐쇄 명령을 내렸으며 추가적인 폐쇄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알루미 늄을 비롯한 비철금속 시장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생산 감축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비철금속들의 가격이 리벨런싱 될 수 있다고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13일 LME 니켈 3M 는 전일대비 2.5% 상승한 11, 675 달러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장중 11,725달러 선까지 전진하며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생산감축 뉴스로 최근 랠리를 이거갔던 알류미늄은 전일대비 0.6% 하락한 톤 당 2,134달러를 기록하였으며 구리 또한 전일대비 0.1% 하락한 6,882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하 락 마감하였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골드, 이란 발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부진한 미 인플레이션으로 2주래 고점기록

골드는 현지시간 13일 이란과 미국의 지난 2015년 체결된 핵협정을 종료시킬 수도 있다는 미 도널드 트럼프 경과와 미국의 부진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미 금리인상 명분이 악화되면 서 2주일 반래 고점을 기록하였다.

실제로 미국읜 지난 9월 허리케인으로 인해 걸프지역 정유 시설 피해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억제되어 있는 것으로 나 타나면서 12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 명분이 크게 실추 되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올해 12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87%에서 82% 로 소폭 하향조정 되었다.

한편 골드 현물은 6 거래일 연속 상승하였으며 뉴욕 거래 후반 0.8% 상승한 온즈당 1,303.5달러를 기록 하였으며 2%의 주 간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뉴욕 상품거래소 골드 12월 선물은 전일대비 0.6% 상승한 온즈당 1,304.60달러로 마감되었으며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되었던 1 298달러를 돌파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

<자료제공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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