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모선 철 스크랩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2일 미국 대형모선 철 스크랩 4만톤을 톤당 322달러(HMS No.1, CFR 기준, 36만3,000원)에 수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분은 오는 12월 도착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초 미국 대형모선 철 스크랩 2개 카고를 톤당 351달러에 수입계약을 한 바 있다. 한달 반만에 톤당 29달러 인하해 구매한 것이다. 현대제철의 이번 미국 대형모선 계약은 동절기 철 스크랩 수급 안정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는 2년간 동절기 수급 불안으로 철 스크랩 가격이 크게 오른 바 있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관련기사 현대제철, "많이 참았다"· 대형모선 계약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대형모선 철 스크랩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2일 미국 대형모선 철 스크랩 4만톤을 톤당 322달러(HMS No.1, CFR 기준, 36만3,000원)에 수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분은 오는 12월 도착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초 미국 대형모선 철 스크랩 2개 카고를 톤당 351달러에 수입계약을 한 바 있다. 한달 반만에 톤당 29달러 인하해 구매한 것이다. 현대제철의 이번 미국 대형모선 계약은 동절기 철 스크랩 수급 안정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는 2년간 동절기 수급 불안으로 철 스크랩 가격이 크게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