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한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해 소재개발 및 선행연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경량화 기능성 소재 선행 연구를 위해 CFRP 선행연구 설비를 구축했다. 현재 금형 및 프레스 등 선행연구 설비를 구축했으며, 소재 시험생산용 설비를 4분기에 설치하고 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충격 흡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TWB와 핫스탬핑 부품은 소재개발과 신용접 공법 적용으로 고강성 자체를 구현해내고 있다.

한편, 셰일가스 부산물 운송 증가에 따른 극저온 강재 개발 요구에 따라 3.5% 니켈강을 개발 중이며, 국내외 LNG 터미널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LNG 탱크용 극저온 보증 철근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풍력 발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풍력타워용 저실리콘 후판과 터빈용 베어링 소재를 개발하며 신규 시장 진입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