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정 스테인리스 스틸서비스센터인 DKCS(대표이사:서수민)가 올해 매출 확대와 판매량 증대 결실을 이룬 가운데 내년에도 안정적인 조직기반과 업그레이드 된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말까지 DKCS의 올해 스테인리스 판매량은 10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액도 약 15%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KCS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2,350억원 수준이었으며 올해 2,7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DKCS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스테인리스 사업의 후발주자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타 다른 코일센터들과 비교했을 때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판매에 있어서도 안정된 기반을 마련해왔다.

스테인리스 금속표면 검사장치는 국내 코일센터로는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코일 표면의 결함을 카메라 촬영을 통해 검출하고 메인기기에서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이 가능하다.
▲ 스테인리스 금속표면 검사장치는 국내 코일센터로는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코일 표면의 결함을 카메라 촬영을 통해 검출하고 메인기기에서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품질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집중하면서 올해 스테인리스 냉연 시어 1기와 금속표면 검사장치를 도입했다. 특히 스테인리스 금속표면 검사장치는 국내 코일센터로는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코일 표면의 결함을 카메라 촬영을 통해 검출하고 메인기기에서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냉연 시어 1기 신규 설치를 통해 납기 대응력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포스코 스테인리스 코일센터로서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들에게 안정적이고 세련된 기업이미지를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DKCS는 내년에도 수요가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납기 서비스를 약속하면서 안정적인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판매제품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특화된 강종 취급 확대를 통해 신수요 시장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DKCS는 지난 8월 신규 시어 1기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스테인리스 냉연 가공 능력이 개선되면서 보다 빠른 납기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 DKCS는 지난 8월 신규 시어 1기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스테인리스 냉연 가공 능력이 개선되면서 보다 빠른 납기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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