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개최된 ‘S&S 연말 세미나 2017’에서 DMC테크의 안응순 대표가 ‘S&S 2017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안응순 대표는 스틸데일리가 주도하고 있는 ‘강관정보교류회’라는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다. 매 분기마다 회원사 순회를 하며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는 이 모임에는 약 12개 회원사가 있으며, 지난 11월29일에 아홉 번째 모임을 가졌다. 안응순 대표는 지난 2년반 동안 모임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며 정보 교류의 장을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스틸데일리 베스트 파트너 부문에 안희순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 스틸데일리 베스트 파트너 부문에 안희순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DMC테크는 1999년 설립된 강관용 조관 설비 메이커다. ‘최고의 설비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지금까지 국내 주요 강관 메이커뿐만 아니라 동남아, 러시아, 중남미, 중동까지 수출을 하면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강관 설비 메이커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강관을 시작으로 에이스스틸, 성원제강, 한진철관, 그리고 율촌의 멕시코 공장 등이 DMC테크의 조관기로 양질의 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DMC테크의 조관기를 매입했던 업체들은 기존의 독일∙이탈리아산 설비가 고장 나도 본사에 수리를 요청하기 보다는 DMC테크에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강관 업계에는 이런 얘기가 있다. “DMC설비를 한 번도 안 써본 업체는 있지만, 한 번만 써본 업체는 없다.” 이 한마디 속에 DMC테크의 품질이나 고객의 평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DMC테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선진국의 조관설비 전통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인정받은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도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