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스틸이 주관하는 ‘S&S 연말세미나 2017’에서 TC그룹이 ‘베스트 파트너(Best Partner)’로 선정됐다.

TC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철강 스틸서비스센터이자 유통업체다. 1946년에 설립되어 71년간 한국 철강 유통의 굵은 산맥으로서 자리매김해온 회사다. 창업주인 유판석 회장과 유재성 회장에 이어 현재는 유지연 대표가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TC그룹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스틸서비스센터 개념을 도입하고, 1994년에는 가공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공장을 건립하는 등 국내 철강 유통 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대표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TC그룹은 열연과 후판을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태창철강과 냉연을 판매하는 신라철강을 양대 축으로 티시테크, TC트레이딩, 티시그린, 티시아이티, 티시스틸 등 7개 회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S&S 연말세미나 2017’에서 TC그룹이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 ‘S&S 연말세미나 2017’에서 TC그룹이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TC그룹은 각 부문 계열사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원자재 조달에서부터 절단, 가공, 용접, 기계가공, 도장, 조립공정을 모두 소화하며 국내 유일의 일관공장 철강 유통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TC그룹은 본사인 대구와 포항, 평택에 가공기지를 갖추고 있고, 부산과 군포에도 판매거점을 마련하여 즉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실시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대 흐름에 맞게 ‘모비스틸’이라고 하는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재 1.0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2.0버전까지 출시한 상태다.

한편 TC그룹은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이 회사의 복리후생, 교육 제도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TC그룹은 교육학점제 운영, 어학연수와 유명 강사 초빙 교양 강의, 해외 철강산업 시찰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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