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의 가격 인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다하라공장의 가격 인상 발표 하룻만에 전공장 가격 인상이 발표됐다. 관동철원협동조합의 낙찰가격이 크게 오른 것에 대한 동경제철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풀이된다.

동경제철은 13일 구매분부터 전공장 구매가격을 톤당 500엔 올렸다.

이번 인상으로 타하라공장의 H2 구매가격은 톤당 3만7,000엔, 오카야마공장은 3만5,500엔, 큐슈공장은 톤당 3만5,500엔, 우츠노미야공장은 3만6,000엔, 다카마츠철강센터는 톤당 3만5,000엔에 구매한다.

동경제철의 추가 인상으로 한국 제강사들의 일본 철 스크랩 조달 비용은 추가로 오를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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