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2018년 1분기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동일인 등 출자 계열회사와의 상품ㆍ용역거래 공시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미국 자회사인 SeAH Steel America (SSA)와 일본 법인 SeAH Japan (SAJ)과 총 1,761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진행할 전망이다.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미국 SSA로 수출되는 탄소강관/스테인레스 강관의 예상 거래 금액은 1,713억원이며, 같은 기간 일본 SAJ로 수출되는 강관의 예상 규모는 48억원이다.
위와 같이 세아제강은 적극적인 해외 판매 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