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통강전기로공업회에 따르면, 2017년 철근 내수 판매량이 761만톤으로 전년 대비 2.5%(18만5000톤) 증가했다. 연간 철근 판매량 증가는 4년 만에 처음이다.

공업회 관계자는 지난해 철근 판매증가에 대해 “수요침체의 바닥은 지난 것으로 느낀다”며 “큰 성장은 기대할 수 없겠지만, 수요가 줄어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일본 내 철근 판매량은 61만톤으로 전월 대비 4만톤 감소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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