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한국 철강 기업에 대한 ´관세폭탄´ 우려로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세아제강과 휴스틸 등 수출 비중이 높은 강관사들의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5.10%(-4,900원) 하락한 9만 1,200원에, 휴스틸은 4.64%(-700원) 하락한 1만 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줄곧 하락세로 기록하던 세아제강은 한때 주가가 7.6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휴스틸도 이날 장 초반 5.96%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자료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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