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이 지난해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적자와 순적자에서 각각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3,180억원을 기록해 지난 2016년에 비해 5.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철강사업부의 판매 가격 인상과 함께 자회사인 대창에이티의 매출액 증가가 이뤄지면서 2016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거래처의 기업회생신청에 다른 대손상각비 설정으로 인한 적자에서 올해는 56억원의 흑자로 전환됐고 순이익 역시 2017년 18억원을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16년 거래처 기업회생신청 영향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7년에는 내실경영으로 부실채권 방지 및 가격 인상을 통해 흑자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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