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세계 2위 조강생산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WSA의 국가별 조강생산량 집계에 따르면 3월 현재 인도는 일본을 제치며 현재까지 2위를 달리고 있다.

인도 철강부문 수상 Chaudhary Birender Singh는 인도 조강생산량이 올해 1억4천만톤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작년(1억140톤)보다 약 3,800만톤 가량 더 생산해야 한다.

그는 지난 2월 조강생산량에서 일본보다 이미 3.43% 앞섰다며 향후 계획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인도내 주요철강업체들도 정부 계획에 따라 생산능력 증대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CU스틸 특약]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