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인도네시아, 한국, 유럽, 일본산 스테인리스 반제품과 열연에 대해 반덤핑 관세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무부는 타이위안 강철을 비롯한 중국 내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한국, 유럽, 일본산 스테인리스 반제품과 열연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덤핑 관세 조사 대상 제품은 스테인리스 반제품 및 열연강판이다. 해당 HS코드는 72189100, 72189900, 72191100, 72191200, 72191312, 72191319, 72191322, 72191329, 72191412, 72191419, 72191422, 72191429, 72192100, 72192200, 72192300, 72192410, 72192420, 72192430, 722041100, 72201200 이다.

금일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조사 기간은 2019년 7월 23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특수한 상황 발생시 2020년 1월 23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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