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라메트사가 뉴칼레도니아 Kouaoua 니켈광산의 조업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Kouaoua 니켈광산은 에라메트사가 출자한 SLN사가 조업하고 있는 곳이다.

이 광산의 경우 올해 4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6일에는 광산 조업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광산 진입로를 봉쇄했다. 이에 회사측은 Kouaoua 광산 노동자들의 안전이 보장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조업의 무기한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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