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광석 지역별 수입가격이 9월 일제히 반등했다. 중국 철광석 부두재고는 5주 만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7일 집계 기준, 중국에 통관된 호주산(61.5% 분광) 철광석 가격은 톤당 67.5달러로 전주대비 2.7달러 상승했다. 동기간 인도산(62% 분광)도 4달러 크게 오른 62.5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산(61.5% 분광)은 전주대비 2달러 상승한 70.5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CU스틸
▲ 자료: CU스틸

한편 주요항구 철광석 재고량은 전주대비 소폭 증가했다. 9월 7일 기준 중국 부두재고 총량은 1억4,774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41만톤 증가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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