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모든 측면에서 2012년 이후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판매가격 상승 및 원료단가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3% 급증했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 상승으로 1,636억원, 판매량 증가로 141억원, 원료비하락과 비용감소 등으로 950억원 등 총 2,727억원을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13.8%를 기록했다. 순이익 역시 영업이익 증가와 LNG 부가세 환급 등으로 전분기 대비 3,108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부채비율은 19.9%로 전분기 대비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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