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일 3분기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신흥국 견조세로 내년도 세계 철강 수요는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미국 등 선진국 수요는 자동차 등 소비 둔화로 1%대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 수요는 인프라투자 확대로 6~7%의 견조한 성장세를 내다봤다.

한편 중국은 동절기 감산 실시 등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유지되며 가격 견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포스코
▲ 자료: 포스코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