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스틸·스틸데일리가 주최하는 ‘S&S 후판세미나 2018’이 25일 오후 2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후판과 조선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생존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후판 단일 품목으로는 국내 최초의 세미나로 더욱 의미를 가졌다.

사진: ‘S&S 후판세미나 2018’이 25일 오후 2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 사진: ‘S&S 후판세미나 2018’이 25일 오후 2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후판 제조업체와 조선 Big3 구매 담당, 수출입 상사, 유통 및 가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후판과 조선..미래 생존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및 한국 후판시장 현황과 조선산업의 미래, 국내 후판 3사의 마케팅 전략 변화, 유통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도 함께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포스코경영연구원 정기대 수석연구원이 ‘동북아 3국 중심 글로벌 후판 수급 구조 변화’, 대은스틸 박상근 부사장이 ‘유통이 바라본 한국 후판산업 주요 현안’, 스틸데일리 유범종 기자가 ‘후판 3사 경쟁구도와 마케팅 전략’, 산업연구원 이은창 박사가 ‘韓 조선 수주 트랜드 변화 및 수요 전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 이 날 행사에는 국내 후판 제조업체와 조선 Big3 구매 담당, 수출입 상사, 유통 및 가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사진: 이 날 행사에는 국내 후판 제조업체와 조선 Big3 구매 담당, 수출입 상사, 유통 및 가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스틸앤스틸은 올해 2회째를 맞은 후판세미나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수요산업과의 동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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