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 포스코 배재탁 전무)이 오는 11월 26일(월) 오후 1시부터 포스코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최근 스테인리스 산업은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적합한 성장모델을 검토해야 하는 시점에 글로벌 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원료가격의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이런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미해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금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 산업발전세미나 시작 전에 스테인리스클럽의 배재탁 회장의 개회사 이후 스테인리스 공모전 시상 및 사업개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는 포스리의 박찬욱 박사가 "국내외 스테인리스 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한밭대학교 김태수 교수가 "세계 스테인리스 건축분야 적용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하이투자선물 윤성칠 연구원이 "스테인리스 원재료 시장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현대비앤지스틸 조상헌 팀장이 "자동차 분야의 스테인리스 적용현황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한모루 남준석 박사가 "소방분야 스테인리스 적용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및 관련법 개정요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스테인리스스틸 홈페이지 www.stainlesssteel.or.kr 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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