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이 8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중국 철광석 부두재고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일 집계 기준, 중국에 통관된 호주산(61.5% 분광) 철광석 가격은 톤당 73.5달러로 전주대비 1.7달러 하락했다. 동기간 인도산(62% 분광)도 1.8달러 내린 67.1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산(61.5% 분광)은 전주대비 1.4달러 하락한 72.6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CU스틸
▲ 자료: CU스틸

한편 주요항구 철광석 재고량은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다. 11월 2일 기준 중국 부두재고 총량은 1억4,357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161만톤 줄어든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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