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철강인의 축제인 "아시아스틸포럼 2018(Asia Steel Forum 2018)이 오는 11월 12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남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아시아스틸포럼(ASF)은 한·중·일 철강 전문 언론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의 컨퍼런스이다. 한국의 스틸앤스틸(스틸데일리), 중국 마이스틸, 일본 철강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최근 2년 간은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포럼을 개최하면서 한중일 동북아를 넘어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전반의 철강산업 이슈로 논의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ASF 2018은 ‘인류의 미래와 환경, 그리고 철강산업’이라는 주제로 11월 12일~14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된다. ▲ 미중 무역전쟁과 이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 4차 산업 도래에 따른 수요구조 변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원가 상승 등을 세부 섹션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철강기업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향연으로 이어진다. 3일차는 현대기아차와 현대제철 당진공장 탐방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대만·동남아·인도 등 세계 각국 철강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아시아철강사들의 공동생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 www.steelforum.asia
문 의 : TEL : 02-716-7794 ㅣ FAX : 02-716-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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