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시아 철강인의 축제인 "아시아스틸포럼 2018(Asia Steel Forum 2018)이 11월 12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남 쉐라톤 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sia Steel Forum 2018 in Seoul
▲ Asia Steel Forum 2018 in Seoul

ASF 2018은 ‘인류의 미래와 환경, 그리고 철강산업’이라는 주제로 11월 12일~14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된다. ▲ 미중 무역전쟁과 이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 4차 산업 도래에 따른 수요구조 변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원가 상승 등을 세부 섹션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철강기업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시작됐다.

1일차 오전 세션은 한국과 중국, 일본 및 대만 각 국의 철강산업 분석과 2019년 전망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스틸데일리의 손정수 편집국장의 ´2019년 한국 철강경기 전망´을 시작으로 마이스틸 샤샤오쿤 부총재가 ´중국 철강시장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일본철강신문의 다카타 편집부장이 ´일본 철상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며, 대만의 황친촨 상무가 ´2019년 대만 철강 산업 전망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대만·동남아·인도 등 세계 각국 철강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아시아철강사들의 공동생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ASF는 한·중·일 철강 전문 언론사가 공동 개최해온 아시아 최고의 철강 컨퍼런스다. 한국 스틸앤스틸(스틸데일리), 중국 마이스틸, 일본 철강신문, 대만 스틸넷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시아 철강인의 축제인
▲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시아 철강인의 축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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