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이 상승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동기간 부두재고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9일 집계 기준, 중국에 통관된 호주산(61.5% 분광) 철광석 가격은 톤당 75.5달러로 전주대비 2달러 상승했다. 동기간 인도산(62% 분광)은 1.8달러 오른 68.9달러, 브라질산(61.5% 분광)은 1.7달러 상승한 74.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자료: CU스틸
▲ 자료: CU스틸

이 기간 주요항구 철광석 재고량은 소폭 감소했다. 11월 9일 기준 중국 부두재고 총량은 1억4,281만톤으로 전주대비 76만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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