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동국제강은 당진 ‘빌딩솔루션센터(Building Solution Center)’에 럭스틸리에(Luxteelier) 1기와 2기 총 12명을 초청해 공장 투어를 실시했다.

동국제강 임직원과 럭스틸리에 1,2기들의 기념 사진
▲ 동국제강 임직원과 럭스틸리에 1,2기들의 기념 사진

´럭스틸리에(Luxteelier)´는 럭스틸(Luxteel)과 소믈리에(Sommelier)를 결합한 단어로, 동국제강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럭스틸 건축 공모전´에서 수상한 건축학과 대학생들을 말한다.

당진 빌딩솔루션센터는 동국제강이 고객들에게 디자인-소재생산-가공-시공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본격 가동한 럭스틸 가공 공장이다. 절곡기, 펀칭기, 나이트 트레인(Night Train)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럭스틸리에들은 이곳에서 컬러강판이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건축자재로서 ‘철’이 가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국제강은 현재까지 2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총 34명의 럭스틸리에를 선정했다. 동국제강은 공모전 외에도 컬러강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생들을 럭스틸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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