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포스코 냉연도금판재류 제품의 판매실적이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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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집계한 포스코의 10월 냉연도금판재류 판매 실적을 보면 전체 판매 실적은 119만4,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1~10월 누적 판매량 역시 1,193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총 판매량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용융아연도금강판(GI)과 미소둔강판(FH)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다.

내수 판매량은 51만2,000톤으로, 전월 대비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1%, 2% 증가했다. 1~10월 누적 내수판매량은 498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제품별 내수판매량은 산세강판(PO)과 용융아연도금강판(GI)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증가했다.

수출 판매량은 68만2,000톤으로 전월 대비해서는 8.7%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4.8% 증가했다. 1~10월 누적 수출량은 695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제품별 수출판매량은 용융아연도금강판(GI)과 열연용융아연도금강판(HGI)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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