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평택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대한제강측은 "평택공장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15일 ~ 19일) 공장 가동이 보수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보수는 원래 다음주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번 주로 며칠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장 보수의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한제강 평택공장이 가동을 멈추게 되면서 타이트한 철근 수급 상황에 다시 적신호가 들어왔다. 대한제강 평택 압연공장은 매주 7,000 톤 가량의 철근을 생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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