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시작한 경진대회는 부문별 예선을 거쳐 7명이 선발되어 이날 발표에 나섰으며 행사장에는 장인화 철강부문장, 오형수 제철소장과 엔지니어 등 2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본선에 오른 7개 과제는 효과성, 기여도, 분석수준 등을 평가해 총 3건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는 EIC기술부 서보국 대리가 개발한 ‘스테인리스 전기로와 관련된 예측기술’이었으며 우수 과제는 설비기술부 김일중 과장과 제강부 김용태 과장이 수상했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강평에서 “4차 산업혁명에는 데이터가 그 중심에 있고 데이터 활용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이번 연구 성과들이 포항제철소의 스마타이제이션(Smartization) 실현 가능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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