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임단협이 타결됐다. 임단협이 타결되면서 생산차질 우려가 해소됐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2018년 임단협 교섭 의견일치안 2차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4,348명 중 3913명이 참여해 2074명의 조합원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투표 참여율은 90%, 찬성률은 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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