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번시강철(本溪钢铁)이 2월 제품 출고가격을 발표했다. 번시는 전품목 가격은 종전 가격인 1월 가격과 동결키로 했다..

열연의 경우 SPHC 강종 3.0*1,250mm 규격 기준 4,220위안, Q235 강종 3.0*1,500mm 규격은4,120위안으로 고시했다. 냉연과 산세강판, 아연도금강판은 각각 5,300위안, 4,805위안, 5,530위안으로 고시했다.

번시는 지난 12월 품목 대부분의 고시가격을 톤당 200~300위안 인하한 이후 1월 열연 가격을 평균 200위안 가량 한차례 더 인하한 바 있다.

한편, 바오강은 2월 판매가를 동결키로 했고 안산강철은 50~100위안 소폭 인상키로 하면서 중국 현지 공장들의 내수 판매 최저가는 대부분 1~2월 가격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시된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1월 17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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