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기준 중국 철광석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6% 상승한 톤당 84.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다.
철광석 가격 급등은 지난 25일 발생한 브라질 발레(Vale)의 철광석 광산 댐 붕괴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Corrego do Feijao 광산의 생산량이 발레 전체 생산의 1.5%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기 때문에 당장 현물시장에 큰 충격을 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유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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