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특수강은 창립 초기부터 ´가족 같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금연 포상제도, 탁구대 설치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봄과 가을에는 사기진작과 결속 강화를 위해 국내외 워크숍을 하고 있다.

또한 10년 장기 근속자에 대해서는 4인 가족 해외여행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부터는 10년 장기근속 우수 사원에게 1년간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추가 되었다. 올해에는 첫 케이스가 탄생했다.
좌 : 김선화 반장 우 : (주)신창특수강 박우정 사장
▲ 좌 : 김선화 반장 우 : (주)신창특수강 박우정 사장

박우정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동료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면서 “직원에 대한 작은 배려가 충성도 향상과 궁극적으로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영자 실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마이너스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들에게 조금만 도와주면 플러스 인생으로 돌아설 수 있고, 이것이 개인의 삶 향상뿐만 아니라 회사의 실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재벌의 갑질 논란과 불우이웃돕기 성금감소라는 씁쓸한 뉴스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신창특수강의 이러한 노력은 주변 지인들로부터 ‘엄마경영의 표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18년 하반기 탁구대회 기념사진
▲ 2018년 하반기 탁구대회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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