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호피앤씨는 경남 양산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운진 대호그룹 회장을 비롯한 정경태 대호피앤씨 대표이사와 강찬길 대오피앤씨 상무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임동규 · 김재웅 사외이사의 재선임안과 함께 정관 일부 변경의 안 등도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호피앤씨는 지난해 2,09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41.3%가 감소했고 순익 역시 21억원으로 47%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원재료 단가 증가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 영향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