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제철이 22일 인천 올림포스 호텔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사진: 현대제철이 22일 인천 올림포스 호텔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제철 이사회가 새롭게 진용을 꾸려 출발한다.

현대제철은 22일 오전 10시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 상정된 제무재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사내외이사 선임 건이 주주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 통과됐다.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에는 안동일 사장과 박종성 당진제철소장(부사장), 서강현 재경본부장(전무) 등 3명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고 홍경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권문위원을 신규 선임했다.

현대제철은 경영성 제고 차원에서 그 동안 사내이사가 맡아왔던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에 정호열 사외이사를 첫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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