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심의회에서는 일본 철강산업에 대해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과 공유 등 사회 및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응한 설비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철강 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자동차 산업의 구조변화와 더불어 인구 감소에 따른 내수 감소, 중국 등 신흥국의 대두 등과 같은 국제 경쟁 격화에 대한 대응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기 과제로는 설비 노후화 등으로 인한 문제로 수요에 대한 부응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오염물질 저감 설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글로벌 보호 무역주의의 확산과 이에 따른 공급과잉 능력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포럼의 국제 공조 노력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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