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이 11일 화재에 대한 신속 대응에 들어갔다. 한국철강은 11일 변전실 화재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한국철강의 이번 화재는 변압기 화재 소실이 아니라 변전실 케이블과 패널에 화재가 발생한 것. 이에 따라 제강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화재 복구에 들어갔다.

압연 공장은 정상 가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은 기존 보유 빌릿으로 철근을 생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한 복구가 늦어질 것에 대비해 빌릿 외부 조달도 계획 중이다.

한국철강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복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언제 복구가 종료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복구에 15일 정도 걸릴 수 있다는 소문도 있고 40일 정도 걸린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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