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산업과 철강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가게 될까?

스틸앤스틸이 한국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철강산업의 갈 길을 모색하는 ‘S&S 자동차와 철강 세미나 2019’ 가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계획팀 이근제 팀장의 ‘수소전기차 동향과 자동차 소재개발’, 대원인물 최도현 사장의 ‘자동차 시장변화에 따른 가공기술 변화’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현대제철 기술연구소 정유동 상무가 ‘친환경 자동차로의 변화에 따른 철강사의 대응전략’, 본지 유재혁 기자의 ‘국내 냉연판재류 시장 이슈 점검’, 그리고 DBS뱅크 이은영 연구원의 ‘자동차 산업 부진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스틸앤스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어 왔던 자동차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는 반면 일본 자동차 산업은 부활을 맞이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어려워질 경우 철강산업에 미치게 되는 파장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결국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은 현상의 원인과 향후 철강산업에 미칠 영향 그리고 철강업체들은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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