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4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통해 중국의 경기부양 효과 기대로 가격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3월 양회에서 감세 및 인프라 투자 등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증치세율을 기존 16%에서 13%로 인하하고, 철도· 도로 등에 2.6조 위안의 투자를 결정했다. 중국의 경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소비심리 등 개선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3월 제조업 PMI 지수는 4개월 만에 기준선인 50 상회하며 반등했다. 성수기 및 원료가격 강세로 철강가격의 경우 소폭 반등 후 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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