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반형강은 6월1일 출하분부터 77만원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측은 인상 배경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원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한 반면 제품 가격은 과도하게 하락해 적극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절기 전기료 상승과 성수기 공급 차질 등으로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산 H형강의 최근 시세는 톤당 79~80만원 수준이다. 지정점들의 판매가격을 고려 할 때 30일에는 톤당 약 3~4만원 가량 오르는 것이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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