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얼라이언스 스틸 철강 제품이 7월 하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얼라이언스 스틸은 7월 하순을 목표로 선재와 H형강 1만 톤을 한국에 수출 할 예정이다. 아직 수출량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1만 톤 수출을 목표로 수주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에 수출하는 선재는 연강선재로 일부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재는 일본 대만 등에 수출을 하고 있어 품질이 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H형강도 KS 취득을 시작으로 주문을 받고 있는 상태다.

얼라이언스 스틸을 대행하고 있는 CND메탈스 코라이측은 “국내 시장이 위축돼 고객 보호와 관계강화를 위해 조심스럽게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 스틸인 H형강과 선재 외에 철근 수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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