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내 포스넵(니켈추출설비) 공장에서 정비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서모씨가 사망하고 포스코 직원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3일 협력업체 직원이 환원철 저장 탱크에 대한 그라인딩 작업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정밀조사 등이 진행된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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